2025년 최고의 Counter-Strike 2 대회인 BLAST.tv 오스틴 메이저의 첫 스테이지가 공식적으로 개막했습니다. 전 세계 16개 팀이 시즌 최고의 영예를 차지하기 위해 텍사스로 모였습니다. 첫날은 항상 긴장과 즉흥적인 대응, 테스트가 섞인 날이지만, 일부 선수들은 시작부터 자신들이 단순히 몸을 풀러 온 것이 아님을 확실히 보여주었습니다.
nicoodoz – 첫 라운드부터의 완벽한 지배
이날 가장 눈에 띈 선수는 덴마크 출신 AWP 플레이어 Nico “nicoodoz” Tamjidi였습니다. 그는 두 경기에서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놀라운 1.96 레이팅으로 플레이어 순위 1위에 올랐습니다. 단순한 강한 시작이 아니라, 이번 메이저 전체를 향한 강력한 선언이었습니다.
통계:
- Rating 2.1: 1.96
- 플레이한 맵: 2
- 소속 팀: OG
- 역할: AWP / 스타 플레이어

nicoodoz는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서버에 입장했습니다. 맵을 가로지르는 그의 움직임은 공격적이면서도 침착했고, 에임은 거의 완벽에 가까웠습니다. 두 경기 모두에서 그는 상대 스나이퍼들과의 대결에서 꾸준히 승리했고, 테러리스트 진영(T 사이드)에서 라운드를 열어주며, 카운터-테러리스트 진영(CT 사이드)에서는 자주 클러치를 따냈습니다.
특히 인상적인 장면은 Ancient 맵에서 나왔습니다. 그는 연속으로 스모크 너머 네 명을 헤드샷으로 잡아내며 B 사이트를 완벽히 봉쇄했습니다. 그의 침착함과 단호함은 OG가 완벽한 2–0 성적으로 첫날을 마감하는 데 결정적이었습니다.
이건 단순한 MVP급 퍼포먼스가 아니라, 기술적인 완전한 우위를 우아하게 보여준 순간이었습니다.
그 외 눈에 띈 선수들: 누가 또 인상 깊었나?
nicoodoz가 주목을 받았지만, 다른 다섯 명의 선수들도 두 맵씩 플레이하며 인상적인 기량을 보여주었고, 팀의 승리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그들 모두는 대회가 진행되며 더욱 두각을 나타낼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Sonic – 레이팅 1.53

남아프리카의 베테랑 Sonic은 진정한 클래스는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그는 엔트리 프래거로서 훌륭한 모습을 보이며, 오프닝 듀얼에서 계속해서 이기고 라운드의 흐름을 혼자서 바꾸었습니다. 압박 상황에서의 경험이 큰 무기가 되었습니다.
SunPayus – 레이팅 1.50

스페인의 AWP 플레이어 SunPayus는 여전히 최고의 폼을 유지하고 있으며, 왜 그가 세계에서 가장 안정적인 스나이퍼 중 한 명인지 다시금 증명했습니다. 그의 모든 움직임은 냉정하고 계산되어 있었고, 불리한 상황에서도 라운드를 따낼 수 있다는 걸 보여주었습니다.
Moseyuh – 레이팅 1.50

중국을 대표하는 Moseyuh는 훌륭한 K/D와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로 탑 퍼포머 목록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는 공격적이지만 지능적인 플레이를 펼쳤고, 여러 클러치를 성공시키며 다른 팀들이 자주 뚫리는 지점을 효과적으로 지켜냈습니다.
Vexite – 레이팅 1.44

호주의 떠오르는 유망주 Vexite는 단순히 용기 있는 플레이가 아닌 정확함을 보여주었습니다. 타이밍, 정확도, 유틸리티 사용 모두가 인상적이었으며, FlyQuest의 공격적인 스타일과 완벽히 어울렸습니다. 그는 팀의 승리를 이끄는 핵심 동력이었습니다.
xfl0ud – 레이팅 1.41

HEROIC의 터키 출신 선수 xfl0ud는 진정한 유틸리티 병사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 한 경기에서는 중요한 ACE를 기록하며 적의 공격을 완전히 저지했습니다. 그의 영리한 수류탄 사용, 꾸준한 킬, 그리고 중요한 순간에 대한 이해력은 그를 강력한 존재로 만들었습니다.
오스틴 메이저의 첫째 날은, 이번 대회가 매우 치열한 경쟁이 될 것임을 예고했습니다. nicoodoz가 기준을 세웠지만, 그의 리드는 결코 안전하지 않습니다. 다섯 명의 추격자들이 그 뒤를 바짝 따라오고 있으며, 그가 흔들리는 순간 주도권을 넘겨받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남은 스위스 스테이지 2일, 탈락전과 생존전이 기다리고 있는 만큼, 모든 가능성은 열려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이름은 이미 팬들의 기억 속에 깊이 새겨졌습니다.